출근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도 공기가 다소 차갑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6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쌀쌀했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불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2~4도가량 오르면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19도, 대구 21도, 광주는 22도가 예상됩니다.
휴일까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과 월요일, 강원 영동에 비 예보가 있고요.
월요일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공기는 무척 깨끗해집니다.
하지만 날이 풀리면 다시 미세먼지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중서부 지방은 대기 정체로 인해 공기가 탁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미세먼지 정보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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